TV 드라마

'당너무' 강태오·엄정화, 서로 존재 알게되곤 분노+통곡 "보고싶었다"

입력 2017-05-14 21: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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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가 자신을 버린 엄정화를 찾아가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21회에서는 강태오가 결국 엄정화를 찾아가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유지나(엄정화)를 찾아간 민수(강태오)는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냐"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두려움 속에서 생전 처음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얼마나 엄마를 찾아다녔는지 아냐, 울면서 당신을 찾아댔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대중들 앞에서 성공한 가수로 화려한 웃음을 날려대면서 그 어린것의 웃음 소리는 귀에 아른거리지 않았냐, 무서워하든 죽어도 상관없다 그렇게 생각했냐"며 분노한 것

이에 유지나(엄정화)는 "앞도 못보는 어린 걸 그 나이에 혼자 몸으로 감당할 엄두가 안나서 그랬다, 너만 없으면 모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랬다"며 또 한번 가슴에 못을 박았고, 그 말을 들은 민수는 "그럼 차라리 그 손으로 죽여주지, 엄마만 기다렸다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었는지 모른다"며 그런 유지나 앞에서 통곡해 시청자들에게 역시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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