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성국과 장호일의 본격 가이드 도전기가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는 아름다운 울릉도에서의 여행을 즐기는 패밀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의문의 봉투를 내밀었다. 언제나 봉투가 등장하면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기에 출연진은 불안함 반, 설렘 반으로 이를 열어봤다. 이연수는 배 탑승권이 들어있자 “우리 해외가요?“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해외는 아니였지만, 이날의 목적지는 바로 울릉도였다. 출연진은 ”죽기 전에 울릉도는 꼭 가 봐야해“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기다리는 울릉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 가운데 아쉬운 점이 발견됐다.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던 최성국이 보이지 않았던 것. 하지만 이 시간,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 가족들보다 하루 먼저 울릉도에 도착해 있었다.
장호일과 최성국이 준비한 것은 이른 바 ‘호국투어’였다. 뭔가 스페셜한 여행을 기획하고 싶었던 장호일과 최성국이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 제작진은 의욕 넘치는 두 사람의 요구에 버스까지 대절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려 2주간을 준비해온 호국투어를 접하게 된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케치북에 환영의 인사를 담은 모습이 어딘가 허술해보였지만 최성국과 장호일은 출연진들의 동선까지 고려한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웰컴 선물까지 준비해 환영인사를 나눈 호국투어는 미니버스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일정이 시작됐다. 처음으로 향한 곳은 먼 길을 오느라 허기가 졌을 멤버들을 위한 맛집이었다. 미니버스를 타고 향하는 길에 최성국의 빅픽처를 알아본 김광규는 두 가이드를 위한 팁까지 내밀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전답사까지 이루어진 맛집은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숙소로 향하는 동안에도 가이드 최성국의 역할을 십분 발휘됐다. 2주 동안 얼마나 최성국이 많은 준비를 했는지가 빛나는 대목이었다. 최성국은 울릉도의 탄생, 지형, 개척기까지 막힘없이 술술 설명했다. 최성국의 이야기를 들으며 도착한 곳은 몽돌 해변에 위치한 숙소였다. 해안 절벽에 위치한 숙소는 아름다운 뷰를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