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와 로희가 첫 만남을 가졌다.
선물이라며 꽃다발을 내밀기도. 이에 로희는 쓱스러운 듯 승재의 눈을 쳐다보지 못했다.
고지용은 로희에게 "실제로 보니 더 예쁘다"라며 인사했다. 이에 로희는 고개를 푹 숙이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이 생긴 승재는 행복한 표정이었다. 피아노를 치려는 로희에게 "위험하다"고 말하거나 꽃다발을 건네며 환하게 미소짓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승재는 사고를 쳤다. 기태영 주방에 있는 달걀 푼 그릇을 엎은 것. 옷에 달걀물을 쏟은 승재는 로희의 원피스를 입었다. 승재의 사고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로희가 가지고 놀던 아이스크림 통을 가져가 버렸다. 이에 로희는 서럽게 울었고, 승재는 그런 로희를 달래주기 위해 선물을 가져다줬다. 마치 울고 있는 여동생을 앞에 두고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오빠의 느낌이었다.
이들은 젝스키스, S.E.S.의 노래 '커플'과 '오 마이 러브(Oh my love)'를 들으며 춤 추기도 했다. 발랄한 몸짓에 고지용, 기태영은 미소지었다. 특히 로희는 젝스키스의 '커플'을 또 틀어주길 원하는 모습을 보여 기태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이는 여자친구 보나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보냈던 보나로부터 답장이 온 것이다. 이에 서준이는 보나에게 전화를 걸어 공원 데이트를 제안했다.
곧 두 사람은 서로의 그네를 밀어주는가 하면 손을 꼭 잡고 함께 길을 걸었다. 서로 솜사탕을 먹여주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준이는 보나에게 "예쁘다. 공주님 같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설아, 수아, 대박이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가 옛 감성을 만끽했다. 1980년대 스타일의 교복을 입는가 하면 과거의 향기로 가득찬 거리를 거닐기도 했다. 특히 대박이는 징검다리를 건널 때 무서워 하며 소리를 질러 눈길을 끌었다. 아빠 이동국의 손을 잡고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