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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기다려주세요"…'프듀2' 탈락 23명, 국프 향한 메시지

입력 2017-05-27 1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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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공식 홈페이지
사진=Mnet 공식 홈페이지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탈락 연습생들이 국민 프로듀서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은 26일 방송을 통해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맞았다. 58명의 연습생 가운데 23명이 탈락해 최종 35명이 결정된 것. 방송 직후인 27일 오전 1시 30분부터 시작된 투표는 1인 2픽으로 바뀌었다. 콘셉트 평가 조 또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연습생들이 살아남아 생방송 무대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에는 살아남은 35명 연습생들의 이야기가 주로 담길 예정이다. 그래도 방출 연습생들은 이날 방송 말미에 "많은 것이 바뀌었고 한 뼘 더 성장했다. 나를 다시 꿈꾸게 해줬다. 막다른 길 끝에 선 나에게 단비가 된 시간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방송 이후에는 개인 및 소속사 SNS를 통해서 그간 자신을 응원해준 국민 프로듀서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40위를 기록한 우진영(HF뮤직컴퍼니)은 자필 편지를 통해 "여러분께서 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남은 친구들 많이 응원해달라. 열심히 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우진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하며 데뷔와 노력까지 약속했다.

45위에 오른 변현민(K타이거즈)은 SNS에 선물 사진을 게재하며 "저 자신한테 정말 소중한 경험, 추억, 배움이었습니다. 방송에서 저의 많은 모습들 보여드리지 못해 조금 아쉽지만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 덕에 이 자리까리 올라왔습니다. 절대 미안해하지 말아주세요. 지금까지 이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사랑해주세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49위 김태우(나르다)는 "부족하기만 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보살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지금 기분이 많이 싱숭생숭해요. 하지만 후회가 큰 만큼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제가 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남은 친구들과 각자의 길로 돌아간 친구들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52위 김남형(에스하우)은 솔로 앨범 'A'의 세 트랙을 무료로 공개하면서 "많은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 한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 했기에 후회 없이 방송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음악과 그 길에 대해서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틀리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로 여러분 앞에 찾아뵙겠습니다"고 밝혔다.

53위 이기원(2Y) 또한 커버곡과 함께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으로 너무나도 행복하고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고, 아직도 꿈속에 살고 있는듯한 기분 속에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았던 시간을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해서 감동을 줄 수 있는 멋진 이기원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저 꼭 기억해주세요"라고 인사했다.

55위 윤재찬(더바이브레이블)은 SNS를 통해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투표해주신 많은 국프 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두려워서 이 프로그램에 나가기 무서워 했었지만, 좋은 친구들과 인연이 닿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쉬운 것보다 많은 것들을 느끼고 얻어가는 게 더욱 큰 것 같아요.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모습 조만간 또 보여드릴테니 기다려주시고 기억해주세요"라고 전했다.

57위 이인수(개인)는 "아쉽게도 3개월 간의 여정이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정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좋은 경험이였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친구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눈에 담고, 소금기 절은 땀 냄새가 익숙해질 정도로 코에 담고, 친구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에 담았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좋은 경험 만들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 소중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사랑합니다"고 올렸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일 뿐 연습생들의 도전과 꿈을 향한 여정은 계속될 전망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1'이 그랬듯 시즌2 연습생들도 머지 않은 미래에 '같은 곳에서' 같은 꿈을 이룬 신인 가수들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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