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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문제적남자' 나잠수, 글래스톤베리에 예능까지 접수한 매력남

입력 2017-05-29 09: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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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문제적남자'
tvN '문제적남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나잠수가 글라스톤베리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했다. ‘문제적남자’ 첫 출연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나잠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서울대 출신인 나잠수는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의 추천으로 섭외돼 독특하면서도 ‘뇌섹남’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알고 보니 이장원과 나잠수는 대학원 재학시절부터 라이벌 구도가 형성돼있었다.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이 페퍼톤스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것처럼 나잠수 역시 서울대 디자인학부를 졸업했음에도 불구, 과학에도 특출난 재능을 보인 인재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로 활동중인 나잠수는 2014년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라인업에 올랐다.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영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록, 월드, 일렉트로닉, 레게, 댄스 장르까지 아우른다. 나잠수는 “당시 콜드플레이, 크랙 데이빗, 메탈리카와 같은 무대에 섰다”고 밝혀 ‘뇌섹남’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국내 음악씬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나잠수는 ‘문제적 남자’로 예능 접수까지 나섰다. ‘문제적 남자’를 위해 주제곡을 만들어오는가 하면 느낌적인 느낌으로 정답을 맞히며 ‘뇌섹남’들의 환호를 얻었다.

여자친구 공개도 거침 없었다.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나잠수는 “여자친구가 도서관에서 일하고 있다”며 학술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나잠수의 독특한 매력은 시청자들에게도 통했다. 주로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나잠수는 ‘문제적 남자’를 통해 솔직하면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나잠수는 방송이 끝난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낳았다. 이를 본 나잠수는 개인 SNS에 실시간 검색어 1위 인증샷을 게재했고 “야호”라며 기쁜 심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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