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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김지석 "'문제적남자', tvN '무한도전'이란 자부심 생겨"

입력 2017-05-31 15: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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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지석/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지석이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오는 6월 중순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팀이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이례적으로 푸켓 포상휴가를 떠난다. 100회를 넘은 데다, 시청률도 꾸준히 잘 나오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지석은 “‘문제적 남자’는 다른 류의 사람들이 만나서 부조화 속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포맷도 재밌지 않나”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신뢰 관계에서 우리도 몸을 던져서 하니 버릴 게 없다. 포맷 자체는 문제를 푸는 것이지만,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이런 저런 방법이 있다 보여주는 거지, 정답이 있는 게 아니다. 그런 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지석은 “어떤 분이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혜에 대한 갈망을 깨닫게 되고, 도전할 마음이 생기면서 보게 된다고 하더라. 그게 사랑받는 요인이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제작진이 우리를 몰아 붙여야 재밌는 게 맞는데, 그만큼 우리는 너무 힘들다. 한 번도 짠 적도, 힌트를 준 적도 없다. 3시간 30분 동안 한 문제를 푸는 셈인데 지쳐서 그날은 회식도 불가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김지석은 “tvN ‘무한도전’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 처음에는 배우가 계속 예능을 해도 되나 걱정도 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잘 만난 프로그램 같다”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김지석을 비롯해 전현무, 하석진, 이장원, 타일러 라쉬가 출연한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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