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름없는여자' 배종옥, 오지은 정체알고 탈옥수 신고(종합)

입력 2017-06-30 2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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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홍지원(배종옥)이 결국 윤설(손여리, 오지은)의 정체를 알게 된 후 탈옥수 신고를 강행했다

30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홍지원이 결국 윤설이 손여리란 사실을 알게 됐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김무열(서지석)은 홍지원을 불러 "혜주와 다시 잘 해보고 싶다 도와달라, 아니면 차라리 회장 자리를 줘라"면서 "그럼 봄이가 마야란 사실을 모두 불겠다"며 친딸의 정체를 미끼로 뻔뻔하게 나왔다.

이에 홍지원은 "넌 언젠가 비밀 까발릴 놈이다"라면서 "니가 날 배신하지 않을 거란 증거를 대라, 그럼 요구조건 생각해보겠다"고 그를 떠봤고, 이에 김무열은 "윤설이 누군지 아냐"고 운을 뗀 것.

이에 홍지원은 "쌍둥이인거 다 아는거 아니냐,무슨 헛소리냐"며 대답, 이때 김무열은 "윤설은 그냥 손여리다"며 이를 폭로하면서 "손여리와 서말년 청주여자 교도소 동기다. 서말년 친딸 윤설로 신분세탁한거다"며 중간에서 자신이 윤설의 정체를 빼돌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를 듣고 분노한 홍지원은 "손여리 다시 감옥에 쳐놓을거다"면서 "주식이고 다 필요없다 당장 쳐넣을 거다"며 손여리를 찾아간 것.

이어 손여리 앞에 나타난 홍지원은 "윤설 니가 손여리였냐"면서 "교도소 감방 동기끼리 모여살고 즐거웠냐"며 비꼬기 시작, 손여리는 자신의 정체가 밝혀져 어쩔 줄 몰라했다.

그녀가 당황한 틈을 타 홍지원은 "발직한 것 감히 복수하겠다 나타났냐"면서 "니 양부모까지 한꺼번에 쓸어주마 셋다 죽어서 복수해봐라"며 경찰서에 전화를 걸었고, 손여리는 "내 딸 봄이 멀쩡히 살아있던 봄이 죽었다고 조작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빼돌린 당신 용서못한다"고 말하면서도 진짜 홍지원이 탈옥수를 신고하자, "어머니는 건들지 마라달라"며 무릎꿇고 눈물로 이를 빌었다.

한편, 구도영은 마야의 정체가 손여리 딸임을 알게 된 후 홍지원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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