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희' 12년 만에 컴백 클론, 흥으로 정오를 흔들어 놓으셨다(종합)

입력 2017-07-04 13: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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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12년 만에 클론이 돌아왔고, 정오는 흥으로 가득 찼다.

4일 정오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데뷔 21주년을 맞은 그룹 클론이 출연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를 꾸몄다.

이날 클론은 12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히며 흥 있는 시간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강원래는 상암으로 옮긴 MBC 건물에 대해 "처음 와봤다"며 라디오에 "카메라가 다섯대나 있네요"라고 말하며 새로운 방송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클론의 '빙빙빙' 안무를 굉장히 좋아했다는 김신영에게 강원래는 "'빙빙빙'은 마이클 잭슨 안무를 거의 베꼈죠"라고 밝히며, "한 번이라도 마이클 잭슨이 봐줬으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전 마이클 잭슨의 공연에 오프닝 공연으로 참여한 사실을 밝히며 마이클 잭슨에 대한 무한 동경심을 드러내 보였다.

강원래는 박수홍에 대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강원래는 "박수홍 씨를 보면 진짜 착한 건지, 가식인지를 알 수가 없다.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인사가 똑같다. 표정도 똑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그건 진짜 착한 겁니다, 박수홍 씨가 그렇게 착할 수가 없다"며 박수홍의 인성에 대해 칭찬했다.

군대에 가기 전까지 욕을 하지 않았다던 구준엽에게 강원래는 "군대에서 저한테 배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구준엽은 이에 "그래서 군대에 다녀와서 매니져가 '너 요즘 욕도 하냐'고 말하기도 했다"며 당시의 바른 생활 사나이였던 사연을 밝혔다.

또한 클론은 큰 인기를 끌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구준엽은 대만 여성들이 뽑은 섹시한 남자 순위에 매번 올라 있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한국을 넘어 대만까지 뻗어 있었던 클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강원래는 "그 당시 헬기를 타고 공연을 다닐 정도로 바빴다"고 말하며 당시의 인기를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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