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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멤버 탈퇴→홀로서기" 10cm 권정열·치즈 달총, 팀명은 그대로

입력 2017-07-05 15: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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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2인조였던 10cm와 치즈가 멤버의 탈퇴로 인해 1인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10cm에는 권정열, 치즈에는 달총만이 남게 됐지만 여전히 팀명은 유지한다.

10cm(십센치)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4일 오후 10cm 윤철종의 탈퇴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6월 말, 재계약을 논의하던 중 윤철종이 개인적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의사를 밝혔다”며 “10cm의 이름을 지키고자 새로운 멤버의 영입 없이 권정열 1인 체제로 활동하기로 합의했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기타리스트 윤철종을 제외한 보컬 권정열 홀로 앞으로의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권정열과 윤철종의 키 차이에서 착안해 10cm라는 팀명을 짓게 됐지만 7월부로 권정열만이 10cm 멤버로 남았다. 오는 8월 말 4집 앨범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1인체제의 10cm는 어떤 음악과 연주를 들려주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cm와 같은 소속사 뮤지션인 치즈(CHEEZE) 역시 혼성그룹에서 1인 체제로 변화했다. 치즈의 프로듀서와 보컬 등으로 활동했던 구름(고형석)은 지난 1월 탈퇴를 결정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지난 1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구름의 음악적 고민으로 치즈의 방향성에 대해 오랜 상의한 결과, 치즈는 달총 1인 체제로 유지, 구름은 프로듀서 및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구름은 치즈 탈퇴 이후 솔로 싱글 ‘마피아(MAFIA)’를 발매하며 본격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했고, 달총(임혜경)은 치즈의 세션 팀을 꾸려 구름의 빈자리를 메웠다. 홀로서기 후 첫 싱글인 ‘좋아해(bye)’는 지난 2월 20일 발매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10위권 내에 안착해 1인 체제 후에도 치즈의 저력을 보여줬다.

10cm와 치즈의 멤버 탈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여러 명 중 한 멤버의 탈퇴가 아닌 오랜 기간 음악을 함께 해온 파트너였기에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개인 이름이 아닌 팀명으로 활동함으로써 팀 만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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