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품위녀' 김선아·김희선, 우아함 버린 살벌女의 품격

입력 2017-07-15 06: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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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불륜녀 성희(이태임)을 대응하는 살벌한 복자(김선아)와 아진(김희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아진 대신 사이다 복수를 전한 복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재석은 아진을 찾아가 "나 그여자랑 못헤어질 것 같다 미안하다"면서 "그렇다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날 더러 어쩌란 거냐"며 적반하장으로 굴었다. 이에 분노한 아진은 "나쁜 자식"이라면서 "내가 결정할 때까지 더이상 한마디도 하지마라"며 그에게 불꽃 따귀를 때렸다.

화를 참지 못한 아진은 성희를 찾아갔고, 성희는 "그 의 뜻에 따를 거다"며 뻔뻔한 태도를 일관, 아진은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내가 이혼하길 바라냐"고 물었다.

그러자 성희는 "제정신이면 유부남과 이러겠냐. 당당하지 못한 이런 관계 나도 싫지만 그가 이혼은 원하지 않는다"고 한 것. 그러면서 성희는 "책임감 있는 남자라 괴로워하니 페어플레이하자"면서 "그가 누굴 정할때까지 기다리자"고 제안, 아진은 "페어플레이 그딴거 안할거다"며 이를 거절하면서 결국 성희에게 무릎을 꿇었다.

딸인 "지후에게서 아빠를 지켜야한다"면서 눈물로 호소하며 원위치로 놔주길 부탁한 것. 그녀의 간절한 애원에도 성희는 "더 할말이 없다 죄송하다"며 이를 거부했다.

한편 ,이를 알게 된 복자는 아진에게 대신 복수해주겠다고 선포, 복자는 성희를 찾아가 "어디 남의 집 남편을 넘보냐"면서 머리채를 잡으며 사이다 복수를 마친 후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만신창이가 된 성희는 곧바로 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나 맞았다 욕 퍼붓고 때리더라 무섭다"면서 "누군지 모르는 여자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재석은 아진을 찾아가 "니가 한 짓이냐"면서 "혹시 성희를 때린 사람 누군지 아냐 당신이 시킨 거냐"고 물었고, 성희를 챙기는 그의 뻔뻔한 모습에 아진은 또 한번 실망, 급기야 재석은 "나 이혼 안 한다 내가 원하는건 상생이다"면서 "너만 이해해주면 된다"며 말도 안되는 제안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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