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은수는 93년 양세종의 친딸이었다.
15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듀얼'(연출 이종재/극본 김윤주)에서는 한유라(엄수정 분)와 재회한 이성준(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수연(이나윤 분)의 병실에서 재회한 한유라와 이성준은 서로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성준은 한유라가 이용섭(양세종 분)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세월, 서로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이성준은 “성훈이는 박사님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데”라며 만나 볼 것을 권했다.
한유라는 “이미 알고 있어. 아직 만나진 못했지만. 그런데 당분간 성훈이 만나기 힘들 것 같아. 너무 걱정하지마. 곧 만날 거야”라며 지금 하는 일만 마무리 지으면 이성훈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성훈은 ‘널 만든 건 내가 아니라 한유라 박사잖아. 과학자로서 호기심과 성취욕 그것 때문에 널 만든 거야. 아들이라고 생각했으면 진작에 널 구했겠지. 자기는 멀쩡하게 살아있으면서 네가 실험실에 갇혀 있는 동안’이라던 박산영의 말에 괴로워했다.
한편 산영제약의 진실을 알게 된 최조혜(김정은 분)는 장득천(정재영 분)을 복직시켰다. 산양제약을 치기 위해 장득천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최조혜에게 정보를 제공했던 한유라는 박산영에게 최조혜가 박회장 뒤에 줄 서려는 속물 검사인 것처럼 연기했다.
장득천은 이용섭에게 과거 악성 림프종을 앓던 딸이 있었고, 이어 그가 개발하려던 치료제는 딸을 살리기 위한 치료제였을 거란 사실을 알게 됐다. 장득천은 딸을 위해 치료제를 만든 사람이, 딸이 죽고 나자 개발을 시작한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그 시각 이성준은 아픈 딸을 보살피던 이용섭의 기억을 떠올렸다.
장득천은 이성준의 기억과 단서를 조합해 류미래(서은수 분)가 이용섭의 친딸임을 알아냈다. 장득천은 한유라에게 전화를 걸어 류미래가 친딸인 사실을 전했다. 그 때 의문의 오토바이가 한유라에게 돌진했고, 류미래는 한유라를 대신에 오토바이에 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