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신은 너무’ 정혜선, 엄정화 불륜 현장 덮쳤다 '충격'(종합)

입력 2017-07-15 21: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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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엄정화의 불륜이 발목을 잡혔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연출 백호민/극본 하청옥) 37회에는 제대로 약점 잡힌 유지나(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나경(윤아정 분)은 임철우(최정원 분)와의 불륜을 꼬투리 잡아 유지나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별채에 있는 이경수(강태오 분)의 집에서 최경애(이화영 분)의 편지를 훔쳐오라는 고나경의 말에 유지나는 반박 한 번 못해 보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이 모습을 목격하게 된 이경수는 유지나에게 “그 사람이랑 정말 무슨 일 있었던 거에요? 정말 미쳤어요?”라고 다그쳤다.

아들에게 불륜 사실을 들킨 상황인데도 유지나는 “열여덟이나 더 먹는 남자랑 살고 있는 내 입장도 이해해줘”라고 되레 떳떳하게 굴었다. 심지어 박성환(전광렬 분)이 자신을 데리고 살 자격이 없는 남자라며 “나의 섬세한 정신세계를 이해하지 못해”라고 주장했다. 이경수는 이럴 바에 박성환과 헤어지라며 안하무인인 태도를 비판했다.

일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는 것을 눈치 챈 성경자(정혜선 분)는 박현준(정겨운 분)을 불러들여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요물을 쳐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러나 박현준은 이 뜻에 동의하면서도 정해당(장희진 분)과의 결혼을 강행했고, 또다시 지분을 두고 협박하는 박성환의 모습에 이경수는 자신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유지나는 이경수가 굴러오는 복을 차버리자 속이 터질 지경이었다. 하지만 이경수는 “나 사기꾼, 협잡꾼 노릇이나 하려고 박성환 회장 아들 노릇하는 거 아닙니다”라며 임철우와 헤어지라고 강요했다. 그러나 끝내 유지나는 임철우 없이 살 수 없다며 고집을 부렸다.

정해당과 박현준은 박성환, 유지나를 제외한 가족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유지나는 결국 집에 들이게 된 정해당에 치를 떨었다. 그러나 박성환은 정해당을 자신의 편으로 품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유지나는 자신이 내쫓기든, 정해당을 내쫓든 둘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정해당은 자신을 죽일 듯이 덤벼드는 유지나에게 “싫으시면 나가시면 된다”며 맞섰다.

성경자는 임철우와 만남을 추진했다. 성경자는 “고나경이가 주기로 한 거의 10배 준다”며 10억을 자리에서 내밀었다. 임철우는 이에 유지나에게 다음달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며 마지막으로 한 번만 만나자고 부탁했다. 결국 임철우를 만나러 호텔로 향한 유지나는 이곳을 찾아온 성경자와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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