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엑소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에는 V COOKIE 채널에는 EXO의 멤버 찬열, 디오, 백현, 세훈의 본격 먹라이프 권장방송 ‘같이 먹어요’가 그려졌다.
백현은 먹방이 이어지던 중 멤버들에게 “저희가 음악 방송을 제대로 시작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체력이 많이 떨어졌어요”라며 “오늘 수고했으니까 서로에게 응원 한마디 해주고 장어를 한입 먹여주기를 해볼까요? 자신만의 방법으로 쌈 싸주기 어때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찬열, 디오, 세훈은 “너무 좋네요”라고 동조했고 본격적인 쌈싸기에 나섰다.
세훈은 자신의 옆에 앉은 백현에게 줄 쌈을 싸며 “상추 좋아해요?”라고 물으며 최대한 입맛을 맞춰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정작 쌈을 먹여줄 때는 “수고했어요”라고 무뚝뚝한 애정 표현을 보였다. 백현은 이에 “쌈을 지금까지 싸놓고 수고했어요 한마디?”라고 반박했지만 세훈이 싸온 쌈을 맛잇게 먹었다. 그러나 이내 쌈 안에 들어있던 마늘 맛을 느낀 백현이 괴로워하자 세훈은 “왜? 마늘 맛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현은 세훈의 말에 “백현 나 마늘 못 먹어요”라고 괴로워했다.
백현은 디오에게 쌈을 싸주며 “경수는 정말 고생 많이 했지. 경수가 곧 있으면 촬영도 있는데 이거 먹고 그때까지 잘 버텼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디오는 백현의 정성을 이어받아 과묵하지만 정성이 담긴 쌈을 찬열에게 먹여주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마지막으로 세훈의 쌈을 싸게 된 찬열은 “쌈을 잘 못 싸네 다들”이라고 자신했다. 백현이 “덕담 실종이래요”라고 팬들의 요구를 상기시키자 찬열은 세훈에게 다가가 “수고했고 2017년도 잘 해보자”라고 자신들만의 애정표현을 선보였다.
어제 발표된 신곡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찬열은 “데모를 다 같이 들어봤잖아요. 물론 전에도 타이틀곡 데모를 들어보면 다 좋은 반응이었는데 이번에는 디테일한 설명을 듣고 노래를 들었을 때 반응이 다 너무 좋았어요. 노래 듣고 신나서 더 열심히 한 것 같아요”라고 애정을 전했다. 백현 역시 “‘으르렁’ 때랑 비슷했다”며 “이번 ‘Ko Ko Bop’도 멤버들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다 좋아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찬열은 무엇보다도 데뷔 이후로 엑소 멤버들간의 단합이 가장 잘 된 앨범이라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