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오늘도 힐링과 사랑이 가득한 '효리네 민박'이었다.
23일 방송된 JTBC 일요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오픈 넷째 날을 맞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효리네 민박’을 찾아온 민박객 중 삼남매의 가슴 아픈 가정사가 공개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화는 어머니가 급성 위암으로 갑작스레 돌아가셨다며 애써 덤덤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이효리는 둘째 예원, 막내 하민을 저렇게 예쁘고 구김 없이 밝게 키운 것이 다 경화의 노력 덕분이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삼남매의 이야기를 들은 이효리는 생각에 잠겼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자신이 갑자기 마음이 떠나서 헤어지거나 죽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 물었다. 이상순은 이효리가 죽는다면 자신도 죽어버릴 것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재혼하면 가만두지 않겠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순과 아이유는 둘째 예원이 작곡한 곡을 완성하는 것을 도와줘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이 직접 기타로 코드를 잡았고, 인트로까지 완성했다. 아이유는 2절 가사 쓰는 것을 리드했고, 평소 멍 때리는 모습이 아닌 프로 뮤지션의 모습으로 돌아가 ‘음악 열일’을 했다. 둘의 도움으로 녹음까지 마친 삼남매는 “이래서 아이유 아이유 하는구나”라며 아이유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왕십리에서 온 4명의 남성 민박객이 소길리를 찾아왔다. 4명은 실물 영접한 민박집 직원 아이유와 사장 이효리에 어쩔 줄을 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들이 여행 일정을 소화하러 모두 외출하고, 집에 남은 이효리-이상순-아이유는 각자 저마다의 힐링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효리는 사소한 일상의 경험이 부족한 아이유에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어했고, ‘회덮밥 재료 장보기’ 미션을 줬다. 아이유는 마트에서 직접 재료를 사기 시작했고, 단 맛 위주의 과자류를 자신의 몸만큼 집어와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