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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원X박보람, 비주얼·입담 다 되는 요즘 대세들(종합)

입력 2017-07-25 1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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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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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가수 원, 박보람이 훈훈한 비주얼과 재밌는 입담을 펼쳤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원, 박보람이 출연해 최근 발매한 자신들의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보람은 지난 13일 발매한 '넌 왜?'를 이야기하면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 울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박보람은 "안무 연습을 많이 했는데, 사람들 앞에서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보람은 "'넌 왜?"로 나의 성숙해진 모습을 표현하려 했다. 노래로도, 외적으로도 한층 더 깊어진 느낌을 담아냈다"라며 새 앨범을 설명했다.

이어 원은 분위기 있는 외모로 DJ 최화정의 시선을 끌었다. 최화정은 원에게 "원빈 닮았다는 소리 들어봤는가. 김원준과도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가졌다. 정말 잘생겼다"라며 외모 칭찬을 펼쳤다. 청취자들도 원의 외모를 극찬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원은 "나는 아버지 닮았다. 그리고 잘생겨 보이는 건 보이는 라디오 화질이 안 좋아서 그런가. 나는 그냥 빨리 나이들고 싶다. 중후한 멋을 가지고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화정은 "저 정도 생겼으면, 감사하다고 하는 게 낫다. 아니라고 하면 이상하다"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원은 실제 성격을 설명해달라는 최화정의 부탁에 "원래 말이 별로 없다. 집에 들어가면 말을 아예 안 한다. 예전에 한 시간 인터뷰를 했는데, 일주일치 말을 한 느낌이더라. 그리고 편도가 부었다"라고 고백했다. 그의 말을 듣던 최화정은 "과장 그만하라"고 재치 있는 진행을 보였다.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중에 친한 사람이 있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로이킴, 김필, 박재정과 친하다. 이 세분이 저에게 많은 말을 해줬다. 만나면 음악 이야기 안 한다. 박재정은 엄청 찡찡거린다. 김필은 나를 많이 걱정해준다. 로이킴은 자기 위주다. 에디킴하고도 친하다. 이분은 자기 자랑을 많이 한다. 요즘은 얼굴 자랑을 하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원은 "연애 중이냐"라는 최화정의 말에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지만, "연애 할 생각도 없지 않은가"라는 질문에는 "아니다. 연애 하고 싶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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