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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홍진경X김신영, 일당백 게스트의 살신성인 웃음(종합)

입력 2017-07-29 1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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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일당백 게스트 두 사람이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539회에는 7월의 폭염 속에 진행되는 ‘무도 썸머 페스티벌’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김신영팀과 홍진경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김신영은 팀을 나누는 가위바위보에서 압도적인 승률을 보이며 비교적 체력에서 우위에 있는 유재석, 하하, 양세형을 데려갔다. 반면 홍진경은 선택권 없이 박명수와 정준하를 팀원으로 맞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정작 게임이 시작되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양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동력으로는 김신영팀이 우세했지만, 정준하의 괴력과 박명수의 탄력 받은 오기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시너지를 발휘하기 시작한 것. 여기에 홍진경이 창문을 열고 도망치는 등 게임에 열의를 보이며 탄력을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하하가 도주하던 홍진경을 발견하고 맹공격을 펼치며 김신영팀이 승리를 거두게 됐다.

일당백 게스트 김신영과 홍진경은 명장면들을 만들어냈다. 전화 퀴즈를 맞히지 못하면 냉수마찰을 받아야 하는 두 번째 게임에서 김신영과 홍진경이 농구선수 한기범과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꼭 닮은 투샷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 질 경우 머드탕에 빠져야 하는 베개싸움에서는 김신영의 지구력이 발휘됐다. 김신영은 유재석은 물론이고 정준하까지 제치며 머드여신에 등극했다. 김신영은 우승 포상으로 받은 아이스크림을 야무지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진경은 이날 모처럼 잡힌 예능 스케줄에 기쁜 마음으로 왔다는 점을 수차례 밝혔다. 매니저가 ‘식스맨’ 당시 양복을 준비하라는 말에 폭염도 이겨내고 정장을 입었던 홍진경은 하루가 길게 느껴질 정도로 이어지는 게임에 입으로는 “기쁘다”고 말하면서도 지친 표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홍진경과 김신영은 마지막까지 자기몫을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모모랜드의 주이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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