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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MV①]"이틀 만에 천만뷰" 해외 팬심까지 잡았다

입력 2017-08-03 16: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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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을 발표,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Love Whisper)'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신흥 썸머퀸의 저력을 재차 증명한 여자친구는 이번 활동에서 특히 해외 팬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고 있다.

먼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성적에서 여자친구의 해외 인기 상승세를 확인할 수 있다. 홍콩, 대만 차트에서 1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2위, 태국에서 3위, 칠레에서 5위를 각각 기록한 것. 싱글 차트에서도 여자친구는 아시아 각국 상위권에 안착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남다르다. 유튜브 원더케이(1theK) 계정에 게재된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뮤직비디오는 3일 오후 4시 기준 1천 108만 뷰를 넘겼다. 1일 오후 6시에 음원과 함께 공개됐으니 46시간이 안 돼서 1천만 뷰를 돌파한 것. 이전 활동곡과 비교해도 역대급 기록으로 보인다.

미국 빌보드는 이런 인기에 대해 "여자친구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K팝 걸그룹이다. '귀를 기울이면'은 젊음이 가득 찬 달콤한 음악"이라며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친구는 숲 속의 작은 호수를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햇볕이 뜨거운 날 무언가를 찾아 여행을 떠나 젊음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오늘부터 우리는',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까지. 3년 연속 여름 홈런을 치는 동안 여자친구는 파워 청순이라는 색깔을 유지하면서 콘셉트의 폭을 넓혀왔다. '귀를 기울이면'은 청량함을 내세웠고, 이는 뮤직비디오의 푸른 배경으로 표현됐다. 그래서 뮤직비디오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에는 해외 팬들이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다. 해외에서 여자친구의 인기가 '귀를 기울이면' 활동으로 입증되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여자친구는 올 여름 '귀를 기울이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기록 경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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