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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맨쇼' 정종철♥황규림, 고민 상담도 만능 사랑꾼 (종합)

입력 2017-08-04 13: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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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개그맨 정종철과 배우 황규림 부부가 입담을 뽐냈다.

4일 방송된 SBS 러브FM 라디오 프로그램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의 '옥림댁 상담소' 코너에는 정종철과 황규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옥림댁 상담소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정종철과 황규림 부부가 해결해주는 '투맨쇼'의 정식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J 양세형은 "맨날 붙어 있으실 텐데 할 얘기가 정말 많으신 것 같다. 제가 지나가는 것도 모르고 두 분이 이야기를 나누시더라"고 정종철과 황규림 부부를 소개했다. 윤형빈 또한 "두 분의 고민 상담을 듣다 보면 저희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좋은 말씀이 많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정종철과 황규림 부부가 출연하자 양세형은 "제 고민부터 들어달라. 선풍기를 고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정종철은 "많이 버시지 않냐. 그냥 버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먼저 완전분해를 해봐야 한다"고 진정한 팁을 전수했다.

고민 상담에 앞서 이진호의 문자가 소개됐다. 이진호는 "화성으로 휴가를 가는데 동두천 맛집을 소개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호와 절친한 양세형은 "개그하고 싶어서 헛소리하는 것 같다. 그래도 고맙다"고 아무렇지 않게 친분을 드러냈다.

사회 생활부터 자녀 교육법까지. 정종철과 황규림 부부는 청취자들의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조언했다.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규림은 "오늘도 아침에 아이들과 체스를 두고 왔다"고 말했다. 정종철은 "아이들과 놀아줄 때는 놀아줘야 한다"고 전했다.

코너를 마치면서 양세형은 "옥림댁 상담소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재밌다. 이 시간을 늘렸으면 좋겠다"고 코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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