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상호 감독이 '김광석'을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한 이유를 공개했다.
영화 '김광석'(감독 이상호/제작 씨네포트) 언론배급시사회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상호 감독, 김성훈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상호 감독은 '김광석'을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한 것에 대해"저작권 문제와 진실이 풀린다면 저 아닌 훌륭한 감독님이 완성된 음악영화를 자유롭게 만들어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초의 음악영화를 만들려고 한 거는 아니고, 최고의 가수의 삶과 죽음을 다루다 보니 음악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고 기왕 이렇게 된 거 '진실을 목격해달라'라는 것보다 음악과 자연스럽게 96년으로 돌아가게끔 편집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상호 감독은 "지금도 제보는 들어오고 있어서 취재는 계속할 것이다. 영화가 될지, 보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방식이 되든 밝힐 생각이다"고 포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광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김광석의 목소리를 추억하며 그의 노래 속에 담긴 자전적 인생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풀어 쓴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