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이해' 김영철, 이준 팬들로부터 달걀세례‥정소민 눈물(종합)

입력 2017-08-06 2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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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변미영(정소민)은 안중희(이준)의 고백을 거절해 안타까움을 안겼으며, 변한수(김영철)가 중희의 팬들로부터 달걀세례를 받았다.

6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미영이 달걀세례를 받는 아버지 한수를 목격하는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울렸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차정환(류수영)이 변혜영(이유리)의 힘이 되어주기 위해 처가집으로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정환의 모습에 혜영은 "신중하게 생각해봐라"며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 일렀다.

하지만 정환은 "나 신중하다"면서 "놀란건 사실이지만 내가 아무리 놀라봤자 너보다 놀랐겠냐, 형님 얘기 들어보니 괜찮은 척하고 가족들 챙기고 있던데 너라고 괜찮을 리 있냐"며 오히려 혜영을 걱정했다. 이어 정환은 "내 앞에선그럴 필요없다, 나한텐 기대도 된다. 그래주고 싶고 그래주려고 왔다"며 그런 혜영을 감싸안아줬고, 혜영은 그런 정환의 모습에 "고맙고 사랑한다"며 다시 한번 사랑을 재확인했다.

무엇보다 미영과 중희의 안타까운 사랑이 시청자들 마음까지 울렸다. 미영은 자신을 찾아온 중희에게 "안 배우님 보는거 많이 힘들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면서 "다시 태어나지 않는한 난 아빠 딸이다, 배우님 앞에선 그냥 무조건 웃고 싶고 웃게 해드리고 싶은데 그럴 자신이 없다"며 중희의 마음을 받을 수 없다고 고백을 거절했다.

하지만 중희는 떠나는 미영을 백허그로 붙잡았고, 눈물 흘리는 미영에게 "너 놓는거 아니다, 잠깐 보내주는 거다"면서 "우리한테 시간이 필요한 거 알고 있다. 기다리겠다 너 괜찮아 질 때까지, 대신 오래걸리지 마라"며 그런 미영을 향한 일편단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한수는 경찰서로 가 조사를 받기 시작했고, 마침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있던 한 기자가 그런 한수를 발견, 그가 중희의 아버지임을 알고 미끼를 잡게됐다. 결국 그 기사의 폭로로 안중희의 아버지로 알려진 변한수가 35년간 신분위조를 했다는 사실에 전국에 폭로됐고, 집 앞으로 찾아온 안중희 팬들로부터 달걀세례를 받았다. 이를 목격한 미영은 눈물을 흘렸고, 안타까운 이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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