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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맨홀' 최강 똘기의 '똘벤져스4'…수목극 왕좌 노린다

입력 2017-08-09 07: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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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포스터
KBS2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포스터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맨홀’이 남다른 똘기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딱 빠뜨릴 준비를 끝냈다.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연출 박만영, 유영은/ 극본 이재곤)은 ‘갓 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 여행을 그린 ‘랜덤타임슬립’ 코믹 어드벤처 드라마. KBS가 ‘쌈, 마이웨이’, ‘최고의 한방’, ‘최강배달꾼’에 이어 청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방영된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백설희가 일명 ‘꼴통판타스틱4’(꼴판4)로 출연하여 청춘의 꿈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맨홀’은 이를 뛰어넘을 똘기로 무장한 ‘똘벤져스4’로 청춘의 꿈과 사랑 이야기는 물론 무더운 여름 시원한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똘벤져스4’는 봉필(김재중 분), 강수진(유이 분), 윤진숙(정혜성 분), 조석태(바로 분)로 이루어져 있다.

KBS2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포스터
KBS2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포스터

김재중이 연기하는 봉필은 하음 봉씨 집안의 3대 독자로 타고난 똘기와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갓백수’다. 28년째 짝사랑한 강수진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가 의문의 ‘맨홀’에 빠지면서 시간여행을 하는 인물. 군 제대 후 돌아온 김재중의 코믹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포인트다.

유이가 연기하는 강수진은 자칭 타칭 ‘동네의 여신’. 봉필과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두고 28년을 살고 있는 봉필의 짝사랑녀다. 봉필 탓에 어릴적 꾸었던 화가의 꿈을 접고, 경찰서에 끌려다니며 인생의 남다른 우여곡절을 겪은 인물. 김재중과 함께 티격태격 남사친, 여사친 매력을 뽐내며 펼쳐낼 호흡을 기대하게 만든다.

KBS2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포스터
KBS2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포스터

‘똘벤져스4’의 최강 돌직구 일명 ‘숙프라이트’라고 불리는 윤진숙 역을 연기하는 정혜성은 최강 똘기를 보여줄 예정. 봉필을 수진과 이어주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정혜성은 제작발표회에서 “진숙이에게도 러블리한 면이 없진 않다. 그 안에 제 모습도 담겨있다”고 말하며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걸크러쉬, 의리녀 같은 수식어가 생기면 좋겠다”고 밝혀 진숙 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학창시절부터 봉필의 곁을 수족처럼 지킨 조석태 역을 연기하는 바로는 ‘똘벤져스4’의 마지막 인물. 늘 봉필의 뒤통수를 칠 궁리를 하는 인물이다. 어리숙하지만 능청스러운 연기는 얄미우면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

이처럼 강력한 똘기로 무장한 ‘맨홀’은 연출을 맡은 박만영PD의 “촬영 중 무지하게 더웠고 드라마는 무지하게 재밌다. 배우들 연기가 무지 좋았다. 제가 찍었지만 제가 찍은 것 같지 않게 드라마가 재밌다”는 말처럼 올 여름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과연 ‘맨홀’은 이러한 박만영 PD의 포부와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가 보여줄 남다른 코믹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또한 수목극 전쟁에서 시청률 왕좌의 잡을 수 있을까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예상에 대한 확답은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KBS2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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