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배우 설경구가 영화 속 배역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세 배우 설경구, 김남길, 설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은퇴한 연쇄 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힌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면서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설경구는 소설 원작을 읽어봤는지 묻는 질문에 "시나리오를 보고 영화 개봉 전까지 소설을 읽지 않으려고 했는데, 참을 수가 없었다"고 답했다. 설경구는 70대 노인 연기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설현은 본인의 영화 출연 소식을 들은 주변 반응에 대해 "부모님께서는 설경구 선배님의 팬이셨고, AOA 멤버 혜정은 오래전부터 김남길의 팬이어서 저를 굉장히 부러워했다"고 답했다. 배우들은 "2시간을 1시간처럼 채워갈 수 있는 영화이다. 9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