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재중이 유이에게 고백하는 상상을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서는 결혼을 앞둔 강수진(유이 분)을 찾아간 봉필(김재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숙(정혜성 분)과 홍정애(김민지 분)는 결혼을 일주일 남겨둔 강수진에게 봉필이 결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고 다녔다는 말을 들었다. 강수진은 지난밤 자신의 집에 함이 들어오는 것까지 망친 봉필이 결혼까지 막을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에 한숨을 지었다. 강수진은 친구들이 봉필에게 청첩장을 전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우편으로 보냈다. 직접 주려고 했는데 좀 그랬다"고 말했다.
곧이어, 봉필은 강수진의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그는 강수진의 웨딩 사진을 보고 모니터를 껐고, 강수진에게 다가가 "나는 28년간 너만 쳐다보고 다녔다. 내 마음을 정말 모르겠냐. 사랑한다. 그런데, 왜 말 한마디 없이 시집을 가냐"며 박력 있게 고백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는 봉필의 상상 속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