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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서태지가 예고한 #25주년#춤#랩#앨범(종합)

입력 2017-08-14 2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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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태지의 25주년 공연에 대한 예고가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에는 서태지 25주년 공연 ‘연습실에 놀러오세요(invite to SEOTAIJI's Techno T-Studio)’가 그려졌다.

서태지의 V라이브를 돕기 위한 특급 진행자 하현우는 “너무 떨리네요. 제가 초등학교 때 정말 서태지 선배님은 저에게 영웅이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선배님 때문에 모자 사서 택 안 떼고 그러다 엄마한테 많이 맞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태지가 처음 하는 라이브 방송에 걱정을 나타내자 하현우는 “마리텔에서 제가 여러분께 많은 즐거움을 드렸죠. 1등도 했었어요. 브이앱은 말투가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서태지는 9집 이후 2년 만에 25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딸 정담의 근황을 묻자 “아이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밴드를 하고 있는 후배로서 하현우의 호기심은 끝이 없었다. 하현우는 “하루에 합주 연습을 얼마나 하시냐”고 물었고 서태지는 “서 예전에는 12시간 이상이었는데 요즘에는 8시간으로 많이 줄었어요”라고 대답했다.

하현우는 서태지의 대답에 “그래서 멤버 분들이 다 이렇게 살이 빠지셨구나. 보양식 챙겨드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태지는 “복날에 장어나 삼계탕 먹는 걸로 버티고 있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서태지는 현재 콘서트 외에는 다른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하현우는 이에 “워낙 디테일하게 준비해서 하는 콘서트도 많은 팬들이 목말라 있지만 페스티벌이라든지 이런데서 보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도 그렇거든요. 예전에 일본 썸머소닉에서 하신 거 봤다 파마 머리하셨던 것도 기억해요”라고 말했다. 서태지는 이에 “하현우씨도 후지락 다녀오지 않았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25주년 콘서트에 대한 예고도 그려졌다. 서태지와 아이들 완전체를 기대하는 팬에게 서태지는 “이번에는 아쉽지만 없을 거 같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춤 춥니다. 실질적으로 20년 만에 추는 춤이에요”라고 수줍게 전했다. 서태지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35주년에는 못 출 거 같아서 이번에는 춰야하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콘서트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하현우의 부탁에 서태지는 “25주년 공연이잖아요. 데뷔 이후로 이런 기념 공연을 처음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더 중압감도 있고 재밌는 걸 많이 하고 싶었어요, 액기스들이 있겠죠?”라고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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