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글의 법칙' 병만족, 괴수와의 공존도 불사한 코모도 섬 생존기(종합)

입력 2017-08-11 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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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정글의 법칙' 출연자들이 식량을 찾아 코모도 섬 순찰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KOMODO'에서는 코모도 섬으로 떠난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 숲과 해안가를 누비며 고군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생존지 인근에는 코모도 드래곤이 등장했다. 긴장한 모습의 출연자들은 코모도 드래곤의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했고, 출연자들과 코모도 드래곤은 서로의 영역을 지키며 공존했다. 출연자들이 코모도 드래곤에 익숙해질 무렵, 이들은 우연히 코모도 드래곤이 사슴을 사냥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눈 앞에 펼쳐진 약육강식의 현장에 출연자들은 당황하며 충격에 빠졌다.

출연자들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뉘어 코모도 섬을 순찰하기로 했다. 송재희, 이완, 강남, 하니, 민규는 생존지가 있는 코모도 섬에 남기로 했고, 김병만, 양동근, 조정식은 인근의 다른 섬으로 이동했다. 공룡의 형상을 닮은 인근 섬으로 떠난 김병만, 양동근, 조정식은 이미 해가 진 이후라 다음 날로 순찰을 미뤘고, 이곳에서 예정에 없던 1박을 하게 됐다.

김병만과 처음으로 떨어져 생존지에 남은 강남은 나머지 출연자들을 이끌었다. 강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김병만 족장의 옆에서 보기만 했는데, 김병만 족장을 대신해 리더의 모습으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니, 이완, 민규는 해변으로 식량을 구하기 위해 떠났고, 강남은 송재희와 함께 어두워진 숲길로 떠났다. 강남과 송재희는 숲에서 박쥐를 추격하던 중 나무 위에 앉아있는 아시아 사향 고양이를 발견하고 신기해했다. 이들이 계곡에서 장어 잡기에 몰두하고 있는 사이 해안가로 떠난 3인방은 바다뱀을 발견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인근 섬의 김병만, 양동근, 조정식은 곧바로 집짓기에 착수했다. 이들은 대나무를 사용해 불을 피우기로 했고, 불을 피우던 양동근은 갑자기 눈물을 흘려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양동근은 과거 딸 조이가 호흡 정지를 겪었던 위기 상황이 떠올라 눈물을 흘린 것이었고, 김병만과 조정식은 양동근을 위로하며 가장의 무게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KOMODO'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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