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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콘서트’ 72주년 광복절 의미 더한 K-POP ★들의 무대(종합)

입력 2017-08-15 19: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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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광복 특집 DMZ 콘서트’가 K-POP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광복 72주년 특집 ‘2017 DMZ 평화콘서트’에서는 대세 K-POP 스타와 최고의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무대에서 광복 72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2017 DMZ 평화 콘서트’에는 외국인을 포함한 수많은 관중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립 무용단의 공연과 안예은의 ‘봄이 온다면’ 무대로 시작된 ‘DMZ콘서트’는 이성배 아나운서와 소유, 육성재가 진행을 맡았다. 소유는 “민족이 분단된 탓에 광복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없어 아쉽다”고 말하며 하루 빨리 평화통일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아스트로와 우주소녀가 각각 ‘BABY’와 ‘HAPPY’로 문을 연 가운데 마마무는 ‘내 나라 내 겨레’로 의미를 더했다. 밀리터리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마마무는 경건한 자세로 곡을 열창했고, 마마무의 무대에 앞서서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의 모습이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육성재는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신채호, 김구, 김좌진, 홍범도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언급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역사의식을 강조했다.

여자친구는 ‘귀를 기울이면’ 무대를 선보였고, 에일리와 비투비는 ‘U&I’, ‘MOVIE’ 무대를 꾸몄다. 앞서 ‘내 나라 내 겨레’ 무대를 선보인 마마무는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다시 한 번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무대 중간중간 광복절을 기념하는 영상들도 공개됐다.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이라는 주제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민족에게 희망을 준 여운형, 이회영과 6.25전쟁 당시 피난민을 구한 현봉학, 해인사 폭격을 막은 김영환 대령, 연평해전으로 목숨을 잃은 6명의 영웅들이 현장을 찾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 밖에도 정용화와 차은우, 솔빈은 통일된 대한민국을 상황극으로 표현하며 상상만 해도 행복한 미래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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