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EXID 솔지가 드디어 돌아온다.
솔지는 17일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신곡 피처링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건강 회복에 전념했던 솔지가 드디어 활동 기지개를 편 것.
이에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17일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솔지의 복귀에 대해 아티스트와 지속해서 논의해왔다"며 "솔지는 현재 방송 활동과 격한 안무 등은 소화하지 못하지만, 상태가 많이 호전됐고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려고 하던 중 좋은 기회가 닿게 돼 프라이머리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EXID 활동도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덧붙였다.
솔지는 지난 12일 EXID 서울 아시아 투어 무대에 깜짝 등장해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당시 EXID가 앙코르곡으로 '여름, 가을, 겨울, 봄'을 부르던 중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솔지가 무대에 깜짝 등장해 감동을 선사했다.
솔지는 무대 이후 "보고 싶어서 왔다"며 "치료도 열심히 하고 있고 운동도 하고 있다. 얼른 곁으로 가겠다”며 복귀를 소망했다.
이어 솔지는 프라이머리 신곡 피처링에도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조금씩 시작하게 됐다.
솔지의 합류는 반가운 소식이다. 솔지는 EXID의 메인보컬로 고음 파트를 책임져 노래의 완성도를 더한 주축 멤버다. 모든 멤버가 저마다 역할로 EXID를 이끌고 있지만, 솔지의 부재가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특히 솔지는 EXID가 하니의 직캠을 시작으로 '위아래' 역주행을 펼친 이후 MBC '복면가왕'의 초대 가왕에 등극하며 EXID의 실력을 알린 멤버이기도 하다. 솔지의 부재로 발표한 '낮보다는 밤'으로 더 단단해진 팀워크를 보여준 EXID는 솔지가 컴백해 더 끈끈해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