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같은 날 전역한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18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의무경찰 복무를 마친다. 지난 2015년 11월 19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나란히 입소한 두 사람은 21개월 간 의경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고, 이날 전역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레이블SJ에 따르면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전역할 예정이다.
2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입대 전 활발한 활약을 펼쳤던 두 사람은 군 복무 중에도 경찰홍보단에서 재능을 발휘해왔다.
두 사람의 전역은 곧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컴백을 기대하게 한다. 앞서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희철, 이특, 강인, 예성, 신동, 성민, 은혁, 동해가 병역 의무를 마친 바 있다. 다시 완전체가 된 동방신기, 막내 라인 려육과 규현을 제외한 전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슈퍼주니어의 가요계 컴백이 더 기다려진다.
동방신기는 오는 21일 서울 및 도쿄, 22일 홍콩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개최한다. 최강창민과 유노윤호는 2년 만에 동방신기로서 공식 석상에 서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SM 측은 앞서 "최강창민의 전역 후, 동방신기로 팬들에게 인사하는 공연을 기획 중"이라 밝힌 바 있어 기대가 고조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군 복무 중인 려욱과 규현을 비롯해 강인, 성민은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지난 2015년 7월 이후 오랜만에 슈퍼주니어의 이름으로 발표되는 신보가 어떤 모습일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7인 체제 슈퍼주니어가 반가움과 인기를 얻을 것인지 기대된다.
그런가하면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입대 전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최강창민은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미미',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했고, 최시원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드라마의 제왕', '포세이돈', '아테나' 및 다수의 중국 작품에도 출연했다. 두 사람의 연기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