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듣고 싶어'로 4개월 만에 컴백했다.
다이아는 22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의 타이틀곡 '듣고 싶어'를 비롯한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듣고 싶어' 뮤직비디오는 이날 정오 네이버 뮤직을 통해 선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교복과 체육복을 입은 다이아 멤버들의 풋풋한 첫사랑 감성이 돋보인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이연희 아역으로 등장해 초반부 화제성을 이끈 정채연, MBC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서 옥수수걸 가면을 쓰고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한 예빈 덕분에 다이아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다이아는 빈챈현스S와 L.U.B 등 두 유닛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관심을 고조시켰다.
'듣고 싶어'는 여성스러움과 파워풀함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노래다. 다이아는 "자꾸 듣고 싶어. 머릿속이 너로 가득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걸. 멈출 수가 없잖아"라고 벅차오르는 마음을 표현한다. 뮤직비디오의 배경은 학교 교실, 운동장, 도서관, 스쿨버스. 다이아는 다양한 모습으로 학생을 연기했다.
정채연의 청순함과 청량함은 1절과 2절의 도입부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정채연은 "혹시 넌 알고 있니. 너의 주위를 맴도는 날"이라거나 "언제부턴가 조금씩 날 보는 시선이 느껴져"라며 사랑의 시작을 속삭이듯 이야기한다. 다른 멤버들 또한 "이 사랑이 전해지기를"이라고 첫사랑의 마음을 수줍게 전한다.
퍼포먼스 역시 인상적이다. "우리 사이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돼 있나봐. 한발 한발 너에게 가는 길이. 조금씩 더 달려가고 있어"라는 파트에서 실제로 끈을 활용한 안무, 달리는 듯한 동작 선보이는 것. 기희현의 랩이 등장하는 후반부에는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안무가 계속되면서 흥미를 유발한다.
다이아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송 최초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