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본명 박주혁)이 마약 및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으나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7일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는 차주혁의 마약 및 음주운전 혐의 관련 첫 공판을 진행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은 차주혁은 지난 8월 22일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 받은 후 구속된 바 있다.
차주혁은 앞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세 차례 대마를 피운 혐의와 네덜란드에서 엑스터시와 대마를 밀거래, 흡연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3명의 보행자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오늘(7일) 첫 공판을 받았다.
차주혁은 지난 8월 29일과 31일, 9월 1일 세 차례의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하며 혐의를 인정했으나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오는 21일 변론을 종결 후 2심 선고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