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안했소"···'명불허전' 김남길, 김아중에 사과했다

입력 2017-09-10 21: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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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남길이 다시 돌아왔다.

10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극본 김은희)에서는 최연경(김아중 분)에 사과하는 허임(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쓰러진 꽃분할매(김영옥 분)는 최연경이 응급수술로 살려냈고, 허임은 “미안했소. 그 말이 그대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는 줄 알면서도”라며 그의 트라우마를 언급하며 상처를 줬던 지난 날을 사과했다. 이에 최연경은 “틀린 말도 아닌데요. 그런 일이 계속 되면서 저도 불안했어요. 이러다 진짜 중요한 순간에 환자를 놓치면 어쩌나. 내가 의사를 할 수 있을 까. 해도 되나”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허임은 “그대는 여전히 훌륭한 의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오”라고 말했다. 최연경은 “당신은 돌아올 거예요”라며 신뢰를 드러냈고, 허임은 “차라리 내게 욕을 하시오 죽어가는 환자 외면하고 돈만 밝히는 의사라고 등을 돌리란 말이요”라며 슬픈 눈빛을 보였다. 최연경은 “믿고 기다릴 거예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라며 그를 보듬었다.

한편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연경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 왕복 메디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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