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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한채영부터 유연석까지, 혜자로운 웃음 사냥꾼(종합)

입력 2017-09-08 00: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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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유연석, 오만석, 한채영, 진지희가 숨겨왔던 입담을 마음껏 뽐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연석, 오만석, 한채영, 진지희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예능 출연 이후 자신의 변화한 모습을 고백하며 "저의 예능 출연을 생각보다 많은 분께서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MC 박명수는 "과거 출연 때보다 한채영이 많이 밝아진 것 같다"며 한채영의 변화한 모습을 인정했다.

2003년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의 아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데뷔한 유연석은 "'올드보이' 이후 9년 만에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많은 분의 사랑을 받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응답하라 1994' 이후 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것 같아 부담 되기도 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진지희는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애어른'이라고 밝혔다. 진지희는 유연석, 임시완, 박서준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으로 인해 설렌 감정을 느낀 일화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지었다.

오만석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토크쇼 '택시'에서 함께 촬영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톰 크루즈가 영화 홍보차 한국에 하루 동안 머무르면서 '택시'에 출연했다. 하지만, 시간이 단 30분밖에 주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제가 촬영을 했을 때도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탑승했는데, 촬영 시간이 10분 밖에 없어 여의도를 한 바퀴 돌고 끝났다"고 덧붙였다.

한채영은 미국 바비인형 회사에서 한국 모델로 선정 받은 일화를 털어 놓으며 "그때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바비 인형이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차세대 바비인형으로 전소미, 씨스타 출신 보라를 꼽았다.

유연석은 10년간 무명 배우로 활동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영화 '올드보이'에 캐스팅 된 계기로 "과거 연기 학원에 다닐 때 서무 일을 보던 누나가 의상 일도 같이 했었다. 그 누나가 '올드보이' 의상팀에 들어가게 됐고, 그 인연이 캐스팅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과거 유지태가 매니저가 없는 신인이었던 저에게 차량 이동과 식사를 함께 하며 많이 챙겨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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