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지누션과 핫치킨걸이 효린-다비드 듀오를 꺾고 16대 판타스틱 듀오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연출 김영욱, 김정욱)에서는 효린과 지누션이 판타스틱 듀오를 놓고 경연을 펼쳤다.
효린의 판타스틱 듀오가 되기 위해 아산 쌀부자, 신림동 다비드, 음악저작권협회 신입사원, 논현동 아빠는 요리왕, 목포 해군함대 고상병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최초 남성 5인 등장에 판정단들은 놀라워했고, 효린 또한 여성분이 없다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어 효린은 다섯 명의 남성 지원자들이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인 ‘미치게 만들어’를 부르며 어떤 감성을 보여줄지 궁금해 했고, 1:5 무대가 끝나자
션은 “고상병이 음악을 정말 사랑해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몸에서 넘쳐 나오는데 그게 감동을 줬어요. 그런데 확실히 쌀부자가 잘하더라고요”라며 반전 심사평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쌀부자님은 효린 씨를 보고 노래를 불렀어요. 요리왕님은 감정적으로 목소리 연기를 하시더라고요. 저 분은 살아온 세월과 인생이 목소리에 묻어 있구나(라고 생각했어요)”라고 평했다.
박슬기는 “다비드가 두 분을 눌렀다”면서 신림동 다비드를 지지했다. 반면 김이나는 “목소리에 마력을 매긴다면 효린 씨의 목소리는 최고 수준인데 동일한 마력을 지닌 목소리를 본 것 같아요”라며 음악저작권협회 신입사원을 지지했다. 효린은 논현동 아빠는 요리왕, 아산 쌀부자, 신림동 다비드를 최종 3인으로 선택했다.
1:3 무대는 ‘렛잇고’였고, 쌀부자는 ‘피,땀,눈물’을 흘리며 농사를 짓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말했다. 요리왕은 사랑하는 딸과 함께 불렀던 ‘렛잇고’를 떠올리며, 다비드는 자신을 고생하며 키워준 어머니를 위해 노래를 부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효린은 신림동 다비드를 최종 판타스틱 듀오로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