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라붐이 새로운 열일에 나섰다.
라붐은 대표적인 열일의 아이콘이다. 지난해 '상상더하기', '푱푱', '겨울동화' 등 세 곡으로 활동했고, 올해도 '휘휘'와 '두바둡' 활동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더욱 분명하게 했다. 특히 '휘휘'는 지난 4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두면서 주목 받았다.
7월 '두바둡' 활동 이후에는 멤버들이 서로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율희는 이달 3일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다는 율희는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과 멤버들을 향해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모두 털어놨다.
솔빈은 '뮤직뱅크' 진행을 맡고 있으며 OCN 드라마 '멜로홀릭'과 KBS 장애이해 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개인 활동에 한창이다. 예능 뿐만 아니라 연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 영역을 넓힌 것.
유정, 지엔, 해인은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세 사람 모두 부트 평가를 통과한 만큼 본격적인 '더유닛'표 미션들이 멤버들의 끼와 실력이 재차 주목 받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팬들은 라붐의 공식 SNS가 라붐 멤버들이 아닌 소속사 연습생들의 소식으로 채워지는 것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현재 라붐 인스타그램에는 연습생들에 관련된 게시글이 삭제된 상태. 솔빈의 드라마, 안도 미키와의 인증샷 등 라붐의 소식은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붐은 5인조로서, 그리고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개인 활동이 시너지를 발휘해 라붐이 또 한 번 '1위 가수'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까. 앞으로 라붐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