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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정우성 "북한사투리 위해 다큐로 말투 계속 들어"

입력 2017-11-15 1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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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서보형 기자
배우 정우성/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우성이 캐릭터를 위해 신경 쓴 점을 밝혔다.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제작 모팩앤알프레드) 제작보고회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양우석 감독과 배우 정우성, 곽도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북한 사투리 구사에 대해 "평양말을 가르쳐주시는 분이 있어서 연습을 계속했다. 공교롭게 그분이 여성분이었다. 남자의 말투가 궁금해 유튜브에서 북한 다큐를 굉장히 많이 찾아봤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것들을 계속 발췌해서 평양에 살고 있는 남자들이 하는 말을 계속해서 들었다. 듣고, 뉘앙스를 넣어놓고 촬영에서 그 뉘앙스로 대사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비상한 예지력이 빛나는 '강철비'는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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