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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매드독’ 유지태X우도환, 정보석 도발에 목줄 풀렸다

입력 2017-11-16 06: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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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우도환이 매드독을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연출 황의경/극본 김수진) 11회에는 매드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김민준(우도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분명 매드독이라는 경계 밖의 사람이었지만, 김민준은 어느덧 그들과 동화되고 있었다. 생방송 인터뷰를 마치고 나와 가진 회식자리에서 김민준은 “밀린 월세나 좀 내시죠”라며 매드독 팀을 타박했다. 최강우(유지태 분)가 당장 송금하겠다는 말에 장하리(류화영 분)는 “보내지 마세요. 보증금에서 까면 되잖아요”라고 배짱을 부렸다. 김민준은 “이런 상거지 같은 개떼들”이라고 고개를 내저으면서도 그들과 함께 웃어 보였다.

주량이 세지 않았던 김민준은 금방 술에 취했다. 마침 모두 자리를 비운 터라 장하리가 김민준을 집까지 바래다 줬다. 김민준을 부축하고 있던 장하리는 실수로 고꾸라졌고, 의도치 않게 바닥을 뒹굴게 됐다. 덩달아 넘어진 김민준이 엄살을 부리자 장하리는 “아프냐? 나도 아프다”고 농담을 했다. 김민준은 이에 “아프면 안 되는데, 장하리씨”라고 중얼거려 그녀를 설레게 만들었다.

장하리는 주현기(최원영 분)에게 김민준을 미끼로 협박을 받았다. 주현기가 장하리에게 접촉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달려온 김민준은 “내가 말했죠? 주현기가 당신 쫓게 못 준다고”라며 “피했어야지 엮이지 말았어야지”라고 놀란 마음에 화를 냈다. 그러나 장하리는 “그래, 엮이지 말았어야했어. 당신이 우리 사무실 들어와서 매드독 달라는 둥 할 때부터”라며 “그때 좀 생각해주지 그랬어 나, 박순정, 온누리 아무 상관없는 우리 모두 어떻게 될지”라고 맞불을 놨다. 하지만 두 사람의 감정의 골은 이전처럼 깊어지지 않았다. 김민준과 장하리는 금방 화해 할 수 있었다.

김민준은 장하리와 함께 요양병원에 감금된 온누리(김혜성 분)를 구하러 나섰다. 이 과정에서 온누리는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를 만나게 됐다. 여전한 무시에 온누리는 폭주했고, 다행히 김민준과 장하리가 이 상황을 종결시켰다. 자신들의 등 뒤에 이죽거리는 친구의 모습에 김민준은 온누리를 향해 “친한 친구 아니죠?”라고 묻고는 다가가 주먹을 날렸다.

이 일로 김민준에게 마음을 열게 된 온누리는 회식 자리에 있다 말고 커피를 사오는 김민준에게 다가가 장난을 쳤다. 자신에게 언젠가 형이라고 부를지도 모른다는 온누리의 말에 김민준은 죽은 형 김범준(김영훈 분)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때, 어둠의 그림자가 두 김민준을 향해 다가왔다. 차준규(정보석 분)의 지시를 받은 이영호(정진 분)가 김민준을 급습하려고 한 것. 온누리는 이를 먼저 발견하고 김민준을 막아섰고 대신 칼을 맞으며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됐다. 김민준은 오열하며 장하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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