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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살짝 미쳐도 좋아' 세븐X최성준 "저는 볼링 하수입니다" 굴욕 영상

입력 2017-11-26 0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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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살짝 미쳐도 좋아'
SBS '살짝 미쳐도 좋아'

[헤럴드POP=김윤서기자] 세븐이 볼링에 푹 빠졌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래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세븐이 출연해 볼링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세븐이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한 일은 LED 볼링공 만들기였다. 세븐은 요즘에는 하드락 볼링장이 유행이라며, 어두운 곳에서도 빛나 보이게 하기 위해 직접 볼링공에 LED를 부착해 만드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세븐의 볼링 파트너는 배우 최성준이었다. 최성준은 볼링장에 같이 가기 위해 세븐의 집을 찾았다. 세븐과 최성준은 닭가슴살 볶음과 김치볶음밥을 직접 만들어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볼링 대결을 위해 볼링장을 찾았다. 또한 그들은 뒤에 '브니', '주니'가 새겨진 볼링 팀복을 맞추는 등 볼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연과 신수지와의 대결이 그려졌다. 채연은 과거 프로 볼링선수로 전향을 계획했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신수지는 이미 프로 선수로 검증된 실력을 갖고 있다. 볼링 고수들을 상대로 세븐과 최성준이 초반에는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속 스트라이크를 선보이는 등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실수를 연발하며 점수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졌다. 결국 세븐은 채연과 신수지에게 핸디캡 점수를 달라고 부탁하는 등 비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는 채연과 신수지가 차지했다. 어쩌며 예상된 결과였을지 몰라도 세븐과 최성준은 많이 아쉬워했다.

한편 채연의 개인 SNS에는 세븐과 최성준이 벌칙으로 볼링장에서 무릎꿇고 "저는 볼링 하수입니다"라고 말하는 굴욕 영상이 올라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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