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권오중이 장도연과 엉덩이부터 트고 시작했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영화감독 역을 맡은 권오중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뚝섬에 말뚝은 누가 박았나'로 8년 전 데뷔한 영화 감독이다. 아내 장도연 만원을 받으면서 생활하는 인물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권오중은 "제 캐릭터가 과민성 대장염이 있어서 극 중에서 장도연 씨가 좌약을 넣어준다"고 밝히기도. 권오중은 "그래서 촬영 때 엉덩이를 까야한다. 부부끼리도 엉덩이 까서 보여주는 게 쉽지 않은데 장도연 씨는 촬영장에서 처음 봤는데 엉덩이를 까고 얼굴에 들이대고 찍어야 하는게 힘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장도연은 "극 중에서 남편이고 아픈 거니깐 그래서 도와주는 건데 저희가 첫 촬영이 좌약을 넣어주는 씬이었다"며 "무엇보다도 저희의 케미를 기대해도 되는 것이 저희는 엉덩이를 먼저 트고 시작했다. 첫 촬영에 엉덩이를 트고 시작했다. 그래서 그런 것에 나오는 화학적인 케미스트리가 나오지 않을까. 저 조차도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