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윤영이 가장 역할을 도맡아했다.
27일 7시 15분 첫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는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가족들로 인해 동분서주하는 최고야(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나라(최수린 분)을 찾아 헤매던 최고야는 이날도 빈손으로 집에 돌아갈 처지에 놓여 있었다. 허망하게 돌아서는 최고야에게는 최고봉(고나연 분)이 무려 300만 원 짜리 명품 가방을 구매했다는 결제내역이 드어와 있었다.
이에 집으로 곧장 달려간 최고야는 최고봉과 옥신각신하며 당장 가방을 환불하라고 말했다. 자신의 학자금 대출을 갚느라 일까지 늘린 최고야의 입장을 외면한 최고봉은 오히려 남자에게 천만 원짜리 코트를 선물 받았다며 우쭐거리기까지 했다.
최고야의 가뜩이나 부글부글 끓는 속에 우양숙(이보희 분)의 싸움소식까지 전해졌다. 우양숙은 아픈 아이를 키우는 것을 불쌍하다고 말하는 이웃과 실랑이를 벌였다. 최고야의 중재로 간신히 싸움이 끝나기 무섭게 하교하던 최고운(노영민 분)이 쓰러지며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