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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매드독' 진실과 거짓의 태풍 속…시청률 날개 달았다

입력 2017-11-24 1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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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처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매드독'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그려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이 종영까지 2회를 남기고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에 우뚝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매드독'이 기록한 시청률은 전국기준 8.3%.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4%의 시청률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시청률 상승에는 여태껏 이어져왔던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의 덕이 컸다. 그간 김민준과 함께 801편 항공기 추락사고의 숨겨진 비밀을 파고 들어왔던 사설 보험 범죄 조사팀 매드독. 그 과정에서 김민준(우도환 분)과 최강우(유지태 분)은 민준의 형 김범준(김영훈 분)에 대한 오해와 앙금을 씻어나갔다. 또한 김민준 역시 독고다이와 같은 삶을 살아왔지만 서서히 매드독 팀에게 마음을 열어갔다.

한 팀이 되어서 한 발짝 더 사건의 실체에 다가간 매드독. 하지만 그럴수록 그들의 앞에는 격랑과 같은 사건들이 펼쳐질 수밖에 없었다.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던 이미란(공상아 분)과 고진철(박성훈 분)이 사망했고, 최강우의 오래된 친구 조한우의 배신, 온누리(김헤성 분)의 아버지이자 새로운 사건의 중심인물인 온주식(조영진 분)의 등장, 온누리의 피습 등 사건의 진실은 더 깊은 수심으로 빨려 들어가는 상황에서 매드독은 계속해서 사건을 추적해나갔다.

사건의 중심에는 주한항공과 태양생명이 있었다. 각각 주현기(최원영 분)과 차준규(정보석 분)이 이끄는 두 회사는 당시 801편 항공기를 운영하거나, 그와 관련된 보험금에 관련이 되어 있는 곳. 명명백백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시 사건 역시도 주현기와 차준규가 판을 짜고 벌인 사고라는 게 점점 분명해지고 있는 상황. 매드독은 차준규의 딸 차홍주(홍수현 분)를 통해 801편 항공기가 사고 당시 운항이 불가능한 지경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도.

이때 주현기가 이 모든 상황을 엎어버리는 행동을 저질렀다. 바로 차준규와 차홍주를 내치고 자신만 살아남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 것. 주현기는 기자회견에서 801편 추락사고의 원인을 돌아가신 부친 주성필 회장에게 떠넘기며 자신은 교묘히 사건에서 빠져나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종영을 단 2회 앞두고 더 이상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든 '매드독'의 전개였다.

이처럼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와 반전 전개는 '매드독'이 방영되는 동안 단 한 번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제대로 급물살을 탄 '매드독'의 시청률. 월화극 1위로 우뚝 선 '매드독'은 남은 2회에서 또 어떤 기록을 세울까.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함께 '매드독'이 어떤 유종의 미를 거둘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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