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얼짱 출신 스타들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24일 박한별이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사실과 함께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박한별은 최근 출연하고 있는 '보그맘'을 언급하며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엄마! 보금맘이 진짜 맘이 되어가고 있답니다"라고 밝히며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 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글을 남겼다.
박한별은 과거 제 1기 얼짱 출신 스타. 이로써 박한별은 앞서 안재현과 혼인을 한 구혜선에 이어 제 1기 얼짱 출신 스타 중 2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당시 1기 얼짱에는 둘 외에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함께 했었다. 이외에도 또 한 명의 얼짱이 있었으니, 바로 패스트푸드점 얼짱 출신 남상미다. 남상미 역시 지난 2015년 혼인을 올렸다.
이로써 얼짱 출신 중 어느새 세 명의 스타들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얼짱'이란 2000년대 초반 10들을 중심으로 인터넷상에서 생겨난 유행어로, '얼굴이 짱(매우) 잘 생겼다'라는 용어로 통용됐다. PC와 인터넷 보급이 활성화되고 캠을 활용한 셀카들이 유행하자,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그 사진을 활용, 누가 가장 예쁜가에 대해 논하면서 많이 사용됐다.
이에 2002년에는 '5대 얼짱' 카페가 생겨 누리꾼들의 투표로 5대 얼짱 1기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때 첫 1기 얼짱으로 뽑힌 인물 중 셋이 바로 구혜선, 박한별, 이주연. 남상미의 경우 일을 하던 패스트푸드점에서 우연히 찍힌 사진이 인터넷 상에 올라와 큰 화제가 일으켜 또 다른 방식의 얼짱 스타가 됐었다. 그렇게 얼짱에서 스타가 된 구혜선, 박한별, 이주연, 남상미. 그 중 이주연을 제외한 세 명의 스타들이 어느새 누군가의 아내와 누군가의 엄마가 되어가고 있다.
가장 먼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스타는 남상미. 지난 2015년 1월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혼인을 올린 남상미는 그해 11월 예쁜 딸을 출산,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를 통해 남편의 모습과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 양평 전원주택에서의 생활이 공개되기도. 당시 방송에서 남상미 부부는 서로에 대해 깨가 쏟아지는 사랑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 후 남상미의 뒤를 이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인물은 바로 구혜선. 지난해 5월 배우 안재현과 함께 웨딩마치를 올린 구혜선은 결혼 발표부터 결혼 후까지 화제를 몰고 다녔다. tvN '신혼일기'에서 안재현과 함께 신혼의 알콩달콩함을 보여줬던 구혜선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달콤함과 설렘을 선사했다.
과연 얼짱 출신 스타 중 세 번째 품절녀가 된 박한별은 또 어떤 행복한 신혼생활과 결혼생활을 시청자와 대중들에게 전할까. 이들의 결혼 생활이 더욱 행복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