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나타나지마"···'황금빛' 신혜선, 박시후 향한 분노폭발(종합)

입력 2017-11-26 2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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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시후를 향한 신혜선의 분노가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을 외면한 서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경(박시후 분)은 신혜선이 정정당당하게 공채 서류전형을 통과해 놓고도 면접에 불참하겠다고 답변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목공소로 달려갔다. 그는 “왜 면접을 안 가”라며 화를 냈고, “차라리 화를 내. 너 화낼 만 해”라고 말했다. 이에 서지안은 “최도경 씨. 나한테 신경 쓰는 거 되게 어이없는 거 알죠”라고 말했다.

이어 “한 때 동생이었어서 신경 쓰이고 죄 없이 혼자 마음 고생하는 게 마음 쓰인 다고 하셨죠”라면서 “저희 부모님이 잘못했고 제 부탁 들어주셨어요 저 많이 봐주셨어요. 부회장님이 미리 알고 계셔서 계획이 틀어졌어요. 그 날이 부사장님하고 저의 마지막 날이었던 거예요”라고 말했다.

최도경은 기계적이고 영혼 없는 서지안의 모습에 “네가 이상하잖아. 아주 많이 이상하잖아”라며 포기하지 않았고, 서지안은 “몇 번을 말해요 무슨 상관이세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도경은 결국 서지안을 두고 돌아갔다. 서지안은 자신이 매몰차게 외면했던 서태수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그 시각, 서태수는 현실을 거부하듯 이틀 내리 잠만 잤다.

한편 서지수(서은수 분)는 자신의 물건을 함부로 건드리고 내다버린 노명희(나영희 분)에 분노했고, 모녀간의 갈등에 온 집안이 시끄러웠다. 노명희는 적응하려 노력도하지 않는 서지수를 나무랐고, 서지수는 나가 살테니 방을 구해달라 말했다. 다음날, 회장 노양호(김병기 분)가 들이닥쳤고, 노명희는 불안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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