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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치명적 매력의 남사친(종합)

입력 2017-11-26 22: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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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헤럴드POP=김윤서기자] 정명훈의 현실 남사친 개그가 나날이 늘어간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코너에서는 정명훈과 오나미, 김민경, 이현정이 남사친과 여사친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명훈은 여자 3명에게 둘러싸여 있었지만 전혀 관심없다는 듯, 오히려 더 귀찮은 듯한 표정으로 그들을 대했다. 김민경은 입가에 휘핑크림을 묻히고 커피를 마시며 "남자 아르바이트생이 날 보고 웃었다"라고 말해다. 이에 오나미와 이현정은 "그거 널 좋아하는거래, 사랑하는거래"라고 말했지만 정명훈은 "너 흰수염고래"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꼬맨스 코너에서는 이수지와 심문규가 어린이들의 로맨스 이야기 그렸다. 이수지는 심문규에게 "나 이제 초딩이야, 우리 이제 그만 헤어져"라고 말하여 헤어짐을 고했다. 이에 심문규는 헤어짐을 인정하지 못 했고, 이수지는 "댄스 곡이든, 무슨 곡이든 개다리 춤만 추는 널 보면 지긋지긋해. 특히 화장실 같이 갈 때 옆에서 '쉬' 해주는 거 수치스러워"라고 말했다. 한참 사랑싸움을 하는 중 이수지의 초등학생 오빠 이상은이 나타나 삼각관계 구도를 만들었다. 이상은은 심문규에게 달란트를 주며 회유했다. 하지만 심문규는 미취학아동 취급하지 말라며 정정당당 싸울 것을 요구했다. 결국 이상은은 '청국장 먹기' 대결을 제안했고, 이수지는 "이거 국산콩이야"라고 말하며 심문규를 말렸다. 결국 심문규는 청국장을 먹고 쓰러졌고 이수지는 심문규를 안고 절규했다.

욜老민박 코너에서는 김지민과 김준호가 노부부로 등장해 개그감을 뽐냈다.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문어발 먹고 싶어 했잖아요, 문어발 사왔어요"라고 말하며 문어발을 뜯어줬다. 하지만 문어발이 잘 안 뜯어지자 발로 문어받을 뜯어 줘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대응하듯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미숫가루 먹고 싶다면서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코를 박은 미숫가루 건넸다. 김지민은 "세숫가루 아니에요? 드러워요 안 먹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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