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배우 장희진과 홍수아가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거침 없는 입담을 뽐냈다. 도회적인 이미지의 두 사람은 외모와 상반되는 털털하면서도 거침 없는 입담으로 예능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장희진은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장희진은 과거 자신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의 결혼 고민에 대한 계획까지 거침 없이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얼짱 출신'으로 유명한 장희진은 이날 MC 이경규가 "학창시절에 주로 무엇을 했느냐'고 질문하자 "학창시절에 조금 놀았다. 부평이랑 동인천에서 놀았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안 놀 수가 없었을 것 같다"고 하자 장희진은 "공부를 썩 잘 하진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예상치 못 한 여배우의 당당한 고백에 강호동이 수습하며 당황해했을 정도였다.
이후 한끼 입성에 성공한 장희진은 화목해 보이는 네 식구를 보며 “결혼하고 싶다”고 밝히며 현재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올해로 35세인 장희진은 “5년 전부터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못 하고 있다. 작년에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올해는 약간 포기했다”고 현재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빨리 아이도 낳고 싶고, 아이만 있으면 바로 하려고 한다”고 밝히는 모습으로 마치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매력을 느끼게 했다.
장희진 못 지 않게 솔직한 매력을 뽐내며 화제선상에 오른 또 한 명의 여배우가 있다. 이는 바로 같은 날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배우 홍수아다. 홍수아는 솔직하면서도 거침 없이 자신에 대해 폭로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그는 마치 고해성사를 하듯 입담을 펼치며 전에는 볼 수 없던 모습들을 과감히 보여줬다.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것은 물론 MC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까르르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장희진과 홍수아, 두 여배우는 이날 방송에서 거침 없이 털털한 입담으로 독보적인 토크쇼를 이끌어갔다. 두 사람 모두 꾸밈 없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한 발짝 다가선 만큼 앞으로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