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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동상이몽2’ 장신영, 사랑받는 며느리로 가는 길

입력 2017-11-28 06: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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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사랑받는 며느리 장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서혜진, 안재철) 21회에는 사랑받는 며느리 장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은 이날 김장을 위해 힘을 모았다. 장신영은 예비 시어머니와 처음 도전하는 김장에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평소에도 시어머니와 ‘잉꼬고부’ 케미를 보여줬던 장신영은 만남부터 깨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파트 안에 들어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나온 장신영은 차에 올라 “아침은 드셨어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김장 걱정에 아직 식사를 챙기지 못했다는 시어머니의 말에 장신영은 미리 준비해둔 가래떡을 챙겨드렸다. 예비 시어머니 역시 손주를 위해 견과류를 넣고 백설기를 만들었다며 오고가는 훈훈한 정을 보여줬다. 장신영은 “만날 때마다 어머니께서 직접 만든 선물을 주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장신영은 40포기 김장을 제안했다. 강경준은 원래 집안의 김치를 할머니가 해주셔서 어머니 역시 김장에 익숙하지 않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신영은 예비 시어머니를 믿고 장보기에 돌입했다. 한시도 곁을 떠나지 않는 딸 같은 며느리와 장을 보던 시어머니는 “이 작은 손으로 김장할 수 있겠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신영은 “어머니만 믿어요”라며 싱긋이 웃어 보였다. 졸지에 없는 사람처럼 존재감이 잊혀지기 시작한 강경준은 짐꾼 역할을 자청하며 고부의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김장은 장신영의 집에서 이뤄졌다. 현관까지 배달온 배추를 옮기는 건 강경준의 몫이었다. 강경준은 “내가 죽겠다”며 고단함을 호소했지만 이미 장신영과 시어머니는 재료손질에 돌입한 상태였다. 장신영은 시어머니에게 “저는 집에서 하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대화도 할 수 있고”라며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말했다. 시어머니 역시 “너무 좋지 할 수만 있으면”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일을 가면 혼자 해야하지 않겠냐는 시어머니의 걱정에 장신영은 “일 없을 때 같이 해요”라고 약속했다.

고부관계에 깨가 쏟아지는 시간, 강경준은 홀로 배추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배추를 절이면서도 강경준은 관심을 바라는 듯 두 사람을 향해 계속 고단함을 호소했지만 “왜 이렇게 낑낑대”라는 답변이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정한 고부관계가 좋은 강경준은 투덜대면서도 내내 싱글벙글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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