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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이소소’ 한예슬♥김지석, 첫사랑 이뤄졌다…해피엔딩(종합)

입력 2017-11-28 2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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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20세기 소년소녀’가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에서는 봉고파 4인의 앞날이 그려졌다.

대한민국은 한바탕 뒤집어졌다. 사진진(한예슬 분)과 공지원(김지석 분)의 스캔들이 대대적으로 보도됐기 때문. 두 사람이 남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뿐만 아니라 치킨집 데이트 등이 온라인을 타고 퍼지면서 두 사람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크게 놀랐다. 사진진은 열애설을 부인하자는 장기봉(김광식 분)의 말을 거절했고, 사창완(김창완 분) 등 가족들은 공지원에게 화를 내면서도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사진진은 열애설에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언니 사호성(김정화 분)의 집에서 잠시 머물면서 생각을 정리한 사진진은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설이 아닌 열애 중이다. 예쁜 사랑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싸늘했던 여론은 사진진의 고백과 함께 돌아섰고, 팬들의 응원을 받은 사진진과 공지원은 공개 데이트를 이어갔다.

공개 연애를 하게 됐지만 사진진과 공지원의 사랑이 순탄한 건 아니었다. 정우성(안세하 분)과 헤어진 한아름(류현경 분)이 두 사람의 꽁냥꽁냥을 이기지 못하고 “커플 지옥”을 외치는가 하면, 부모님의 이혼을 지켜봐야하는 장영심(이상희 분)이 술을 마시고 진상을 부린 것. 집에서 조금 꽁냥거리려고 하면 사민호(신원호 분)가 들이닥쳤다.

사진진과 공지원이 공개 연애를 한 뒤 3개월이 흘렀다. 조미현(이유미 분)과 김태현(장재호 분)은 3개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조미현의 부케를 받은 사진진은 아직도 공지원의 프러포즈에 답을 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공지원은 “더 기다릴 수 있다”며 대답을 재촉하지 않았다.

사호성은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공지원과 사진진은 예쁜 사랑을 이어갔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공개 연애를 하며 그동안 해보지 못한 것들에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 이후 사진진은 공지원에게 결혼하자고 말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안소니는 험난한 촬영 일정을 이어갔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연출하는 김 감독(김소연 분)이 예민하게 굴면서 한 장면을 이틀 동안이나 촬영한 것. 안소니의 팬이라고 알려졌지만 김 감독은 유독 안소니에게만 냉랭하게 대했다. 안소니는 이 영화를 통해 한류스타로 거듭났으며, 김 감독과 열애를 시작했다.

장영심의 어머니는 1억을 모은 뒤 이혼한다고 하면서 새출발을 미뤘다. 장영심은 강경석(오상진 분)과 연애를 시작했다. 한아름은 정우성과 재결합한 뒤 꽁냥꽁냥 연애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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