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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박은빈, 지승현 아닌 '동하 진범'인 사실 눈치챘다(종합)

입력 2017-11-29 23: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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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박은빈이 동하가 진범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는 이정주(박은빈 분)의 오빠 최경호(지승현 분)가 도한준(동하 분)에게 경고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법정에서 최경호는 "진범이 따로 있어요. 그게 진실입니다. 그렇지만 범인은 형을 살고 있는 접니다. 그게 현실이고요. 실체적 진실 같은 거 지키려고 목숨지키는 거 엿 같은 짓이에요”라고 말해 의문을 품게 했다.

이어 그는 도한준을 향해 "그렇지만 제 입으로 말 할 수 없어요. 거래를 했거든요. 이제와서 거래를 깰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쪽에서 거래를 깬다면 저도 깰 수밖에 없겠죠"라고 말하며 그를 강하게 노려봤다. 또 "미친 게 아니라면 깨지 말라고 분명히 경고하는 거다"라고 덧붙여 둘 사이에 오고간 거래가 있음을 암시했다.

이후 진범이 도한준이라는 사실은 도진명(이덕화 분)을 통해 드러났다. 사의현의 아버지인 사정도(최정우 분)는 도진명에게 최경호 사건의 진범에 대해 캐물었다. 진명은 "내 주위 사람"이라고 했고, 사정도는 "한준이?"라고 되물었다. 도진명은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한편 재판 후 경호는 하영훈(허준석 분)과의 면회에서 "그렇게 법복이 잘 어울리는 판사는 처음봤어. 정주 그렇게 볼 줄 알았으면 면도도 하고 그러는건데. 괜찮았어?"라고 물었다.

하영훈은 "거래를 했다고?"라고 물으며 그를 걱정했지만 경호는 "그걸 믿은 거야? 시간 끌어서 정주 더 보려고 헛소히한거야"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정주 내 재판 들어와도 되는거야? 난 얼굴봐서 좋았지만, 형 절대 말 하지마 정주가 내 동생인거"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주는 로스쿨 교수 유명희(김해숙 분)를 찾아갔다. 정주는 장순복 재심청구때문에 물어볼 게 있어서 왔다고 했다. 과일을 깎던 정주는 과도를 보고는 "이 칼, 장순복 살해도구랑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명희는 "그럴리가, 영부인한테 받은 칼인데. 스웨덴에서도 몇 개 생산이 안 됐다고 들었어"라고 답했다.

이후 장순복(박지아 분)의 아들 서용수(조완기 분)는 어머니의 병실 앞에서 들어가야한다고 떼를 쓰다 도한준을 마주했다. 도한준은 그가 갖고 있던 흰 운동화 한짝을 발견했고 "이게 왜 당신한테 있어? 왜 당신한테 있냐고"라고 말하며 소리를 질렀다.

방송 말미 의현과 정주는 길을 걷던 도중 쓰러져있던 서용수를 발견했고, 그의 몸에 지니고 있던 흰 운동화를 발견했다. 서용수는 "경호형이랑 가영이 구하러 갔어요. 갔는데 가영이 없고 이것만 있었어요. 경호형 나쁜 사람 아니에요. 살려야 한다고 했는데. 경호 형아가 나쁜 놈 잡는 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1371'이라는 숫자를 되뇌었고, 박은빈은 도한준의 뒷번호가 1371인 것을 보게 되며 그가 진범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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