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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매드독’ 유지태X우도환을 움직이는 동료의 힘

입력 2017-11-30 0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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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매드독을 움직이는 진짜 힘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연출 황의경/극본 김수진) 15회에는 최강우(유지태 분)와 김민준(우도환 분)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우와 김민준은 주현기(최원영 분)의 언론을 이용한 역습에 무너져 내렸다. 주현기는 주정필을 앞세워 자신의 잘못을 비켜가고, 불법적으로 녹취록을 만든 최강우와 김민준을 압박했다. 그는 최강우와 김민준, 그리고 매드독의 주변 사람들을 흔들기 시작했다. 병실에서의 녹취를 도운 오서라(백지원 분)와 조한우(이준혁 분)가 대상이었다.

김민준은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복수로 인해 한 가정의 가장,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었기 때문. 장하리(류화영 분)는 이런 김민준의 마음을 눈치 채고 다가가 위로 했다. 장하리는 USB를 던지며 매드독을 협박하던 김민준과 사람들을 담보로 내세운 주현기가 똑같다면서도 “김민준씨는 형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 그랬던 거고 주현기는 진실을 덮으려고 그랬던 거잖아. 그거 완전히 다른 거야”라며 “그러니까 뒤돌아보고 뉘우치고 그런 거 이제 그만해도 괜찮아요”라고 다독였다.

태양생명의 내부자로 최강우를 돕고 있는 박무신(장혁진 분)은 주현기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매드독을 응원했다.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최강우의 말에 박무신은 “너 좋은 아버지였고 좋은 남편이었어. 지금도 그렇고”라고 힘을 실어줬다. 졸지에 철창신세를 지게 된 오서라는 면회를 온 박순정(조재윤 분)의 등을 떠밀었다. 오서라는 “싸그리 다 잡아넣을 때까지 내 얼굴 볼 생각하지 마요. 알겠습니까? 박순정씨”라고 좌고우면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박순정은 “네, 싸그리 다 잡아넣고 당당하게 선생님 보러 오겠습니다”라고 마음을 다졌다.

온누리(김혜성 분)는 외로워하는 김민준에 가족이 되어줬다. 김민준은 자신에게 “장선배 울리면 김박사 내 손에 죽습니다”라고 경고하는 온누리의 모습을 보고 장하리에 대한 부러운 감정을 토로했다. 이에 온누리는 “김민준 씨도 있잖아요. 든든한 형 둘에 동생하나. 누가 김박사 울게 하면 우리가 가만 안둘 거니까”라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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