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업무비]'꾼', 신작 공세에도 굳건한 1위…'오리엔트 특급 살인' 2위

입력 2017-11-30 14: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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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꾼', '오리엔트 특급 살인' 포스터
영화 '꾼', '오리엔트 특급 살인'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꾼'이 신작들의 공세에도 끄떡없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이 지난 29일 하루 동안 20만 116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9만 9782명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특히 '기억의 밤', '반드시 잡는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등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했음에도 불구 '꾼'이 흥행열기를 계속 이어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꾼'의 뒤를 이은 장항준 감독의 9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기억의 밤'은 개봉일인 이날 하루 9만 716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0만 430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애거사 크리스티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출동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개봉일인 이날 일일 관객수 9만 4177명, 누적 관객수 9만 5278명으로 3위에 등극했다.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를 원작으로 하는 백윤식, 성동일 주연의 의미 있는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는 개봉일인 이날 5만 978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만 7053명을 달성하며 4위의 주인공이 됐다.

뿐만 아니라 '저스티스 리그'는 일일 관객수 2만 469명, 누적 관객수 168만 7913명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처음보다는 기세가 많이 꺾여 200만 고지를 넘을지도 미지수다.

이처럼 스릴러 신작 3파전이 11월 극장가 막바지에 펼쳐졌음에도 '꾼'의 독주는 막지 못했다. 하지만 '꾼'이 현재 25.2%로 예매율 1위라면,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18.7%로 예매율 2위, '기억의 밤'이 12.5%로 예매율 3위인 상황이라 12월 극장가 판의 주도권을 '꾼'이 계속해서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영화에 넘겨주게 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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