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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이수근, 맛+추억 모두 잡은 고향 '양평' 유랑기(종합)

입력 2017-12-03 19: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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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처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이수근의 고향 양평에서의 세끼는 맛과 추억을 모두 잡았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는 이수근의 고향인 경기도 양평군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처음으로 양평을 찾아 방문한 가게는 직접 재배한 버섯으로 전골요리를 하는 버섯 전골집. 깔끔한 맛에 약초밥으로 멤버들은 첫 만남부터 두둑하게 배를 채웠다. 이후 멤버들은 양평의 아들 이수근의 가이드 아래에 양평 여행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과거 추억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내기도. 정형돈은 "제가 바야흐로 20세 성인식날이었다"며 "좋아하던 여자 아이에게 멋지게 오토바이를 타고가서 장미, 향수, 키스를 하고 돌아서는 거였는데 제가 오토바이를 못탄다. 그래서 친구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넘어졌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짓게 했다.

이어 멤버들은 두물머리에 있는 명물 핫도그집을 찾았다. 이곳의 핫도그는 특별하게 연잎이 들어가있는 핫도그. 이에 멤버들은 맛있게 배를 채우고 또다시 과거 추억 얘기에 빠졌다. 이수근은 "제가 중학교떄 교무실에 끌려가 선생님한테 뺨을 맞았다"며 그 이유에 대해 "미군 전투식량 중에 씨레이션이 있다. 그때 미군들이 남은 씨레이션을 바닥에 묻었었는데 그걸 먹다가 걸려 선생님께 거지냐고 맞았다"고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후 멤버들은 이수근의 모교인 개군중학교를 찾았다. 그곳에서 개군중학교 야구부 학생들. 멤버들은 학생들과 함께 캐치볼을 하거나 이어달리기를 하며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어달리기에는 최고의 조건이 걸렸었다. 바로 멤버들이 지면 멤버들이 이들의 밥을 모두 결제하겠다는 것.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자는 밤도깨비 팀으로 결정지어졌다. 이에 식사는 제작비로 결제가 되는 것으로 정해졌고, 이들은 양평의 핫플레이스 설렁탕 집을 찾았다. 모두가 설렁탕을 기다리는 때, 예상치 못했던 이가 찾아왔다. 바로 종기로 이날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이홍기의 등장이었다.

이에 다 함께 모이게 된 '밤도깨비' 멤버들. 박성광은 이홍기에게 "너가 없으니깐 수근이형이 추억 얘기해서 미칠 뻔 했다"고 호소했고, 이에 이홍기는 "그런 걸 빨리 잘라버려야 한다"며 바로 예능감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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